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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전자공학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과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UNIST의 전기 및 전자공학 트랙이 최상위 학과로 평가됐다.

중앙일보가 창간 52주년을 맞아 실시한 4년제 이공계 5개 학과 평가에서 전자공학을 포함한 UNIST 3개 학과가 최상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상인 국내 주요 4년제 대학 70곳의 건축학과, 전자공학과, 통계학과, 화학과, 환경공학과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발표에서 중앙일보는 “UNIST는 역사는 짧지만 교수들의 뛰어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연구부문 4개 지표와 교육부문 6개 지표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삼아 2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이 점수 기준으로 상위 10%까지는 ‘최상’, 25%까지는 ‘상’, 50%까지는 ‘중상’ 학과로 분류됐다.

전자공학 관련 학과는 70개 대학 중 61곳에 설치돼 있다. 이중 UNIST를 비롯하여 KAIST,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6개 대학만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ICT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발달해 있기 때문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는 전자공학 분야에서 대학 별 경쟁은 더욱 치열했으며, 그 중에서 UNIST 전기 및 전자공학 트랙이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특히 고무적이다.

현재 UNIST 전기 및 전자공학 트랙에서는 총 22명의 교수가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유연하게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혁신적 인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UNIST 전기 및 전자공학 트랙에서는 이론 연구에서부터 실험 및 시스템 구현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연구를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출처: UNIST 뉴스센터